미스 페티그루의 어느 특별한 하루(Miss Pettigrew Lives for a Day, 2008)

번번이 직장을 잃고 제대로 하는 일 없이 하루 하루를 보내고 있는 미스 페티그루 (프란시스 맥도맨드)는 우연한 기회에 꿈 많은 클럽 가수이자 바람둥이 연기 지망생 라포스 (에이미 아담스)의 남자 문제를 해결하면서 그녀의 매니저로 화려한 런던 상위 1%의 사교계에 입문하게 된다. 매력 […]

돈 많은 친구들(Friends With Money, 2006)

오랫동안 우정을 쌓아온 4명의 여자친구 올리비아, 제인, 크리스틴, 프래니. 4명의 친구 중 유일한 싱글인 올리비아(제니퍼 애니스톤)는 자신이 가르치던 부유층 학생들에게 모멸감을 받고 선생님 일을 그만 둔다. 생활고에 시달리던 그녀가 새로 찾은 직업은 가정부! 그러나 그녀의 친구들은 번듯한 직업을 놔두고 가정부 […]

노스 컨츄리(North Country, 2005)

이혼 후 고향인 미네소타 북부로 돌아온 조시 에임스(샤를리즈 테론)는 두 아이를 키우기 위해 일 거리를 찾던 중, 한번도 생각해보지 못했던 직업에 도전해보기로 결심한다. 그것은 바로 광산에서의 일. 광산은 보수적인 이 마을에서 남자들의 일로 인식되고 있는 직업이지만 조시의 옛 친구이자, 몇 […]

그 남자는 거기 없었다(The Man Who Wasn`t There, 2001)

이발사 에드(빌리 밥 손튼)의 생활은 나날이 무료하기 짝이 없다. 단지 머리를 깍을 뿐, 자신은 이발사가 아니라고 생가가하는 에드, 그러나 밖으로만 나도는 아내 도리스와 쳇바퀴 돌 듯 돌아가는 일상에서 그는 말없는 ‘평범한 이발사’일 뿐이다. 어느날 문득 아내 도리스(프란시스 맥도먼드)의 외도를 눈치채게 […]

스키드 마크(Johnny Skidmarks, 1998)

프로 카메라맨이면서도 동시에 공갈단 조직에 속해 협박용 사진을 찍던 쟈니. 어느날부터인가 그의 주변에서 끔찍한 사건이 연달아 일어난다. 그가 속해 있는 공갈단 조직원 전원이 누군가에게 살해당한 것이다. 시간이 지나면서 혼란과 불안을 느낀 그는 이러한 사실을 경찰에게 털어 놓게 되는데…

미시시피 버닝(Mississippi Burning, 1988)

1964년 여름, 미국 미시시피주의 「조셉」에서 흑인들에게 참정권 교육을 하던 3명의 인권단체 운동원이 실종된다. 이를 수사하기 위해 파견된 F.B.I 워드와 앤더슨은 성격이 달라 자주 충돌한다. 마을 사람들은 K.K.K의 보복이 두려워 협조를 거부하고, 지방유지와 경찰서장또한 모두 수사를 방해한다. 결국 둘은 차가 유기된 […]